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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한 컵에는 46칼로리만 들어있지만 비타민C와 A의 하루 섭취량 중 각각 20%, 17%를 함유하고 있다. 

수박에는 소화에 좋은 식이섬유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1. 토마토보다 리코펜이 더 많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 많은 리코펜이 6mg 들어 있다. 

리코펜은 체내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해로운 산소가 면역체계를 교란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항산화제다. 

연구들은 리코펜이 심장병과 여러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 과일즙은 근육통을 완화시킨다. 

스페인에서 나온 한 연구에서는 수박 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 후에 일어나는 근육통을 완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전에 한 시간에 16온스의 수박 주스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하고 심장 박동수가 낮았다고 한다.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루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동맥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이다. 

3. 수박 껍질은 천연 비아그라 

텍사스 A&M대학 연구팀은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똑같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감귤이 피부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과 함께 먹어야 한다. 

먹기 힘들면 피클과 함께 먹는 방법이 있다.

4. 뱉지 마세요, 수박씨. 

수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설탕,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있다. 

수박씨가 중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과자 중 하나인 것도 이 때문이다. 

수박씨 100g은 22.90g의 지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지질은 3대 영양소 중 가장 열량이 많고 피부 아래에 저장된다. 

단백질도 19.30g을 함유하고 있어 붉은 수박 과육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수박은 원래 수박씨를 먹을 목적으로 재배되었다. 

수박씨유는 여전히 아프리카에서 팔리고 있다. 

5. 이름대로 물이 가득 차 있다. 

수박의 91.5%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물 부족은 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 약간 수분이 부족한 여성은 두통, 집중력 상실, 피로감,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물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박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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