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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62)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테이큰 3'은 개봉 해 하루 만에 14만 454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테이큰 3'은 2008년 개봉해 237만 명을 기록한 '테이큰'의 세 번째 이야기로 '테이큰 2'도 2012년 개봉해 230만 명의 누적관객을 쌓았다. 

전직 특수요원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딸과 아내를 구한다는 단순한 스토리가 골자지만 '테이큰' 시리즈는 국내 관객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액션물이다. '테이큰 3'은 전 부인 레니(팜케 얀센)가 이유 모를 살인을 당한 후 딸(매기 그레이스)을 지켜내는 밀스의 모습을 그린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47만 6583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이 차지했고,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개봉 첫날에만 14만 5149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기술자들'(13만 7833명)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11만 4011명)가 4·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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