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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아(自我)이지 요가가 아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고층건물 옥상 난간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요가의 포즈를 취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할리우드 여배우 레이첼 브룩 스미스가 뉴욕의 25층 건물 옥상 난간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대범함을 보여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레이첼 브룩 스미스는 뉴욕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고층건물 가장자리에서 한 발로 균형을 잡는 등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런 위험한 촬영을 한 그녀의 의도를 의심하며 “이것은 요가가 아니다”라며 “전혀 안전장치가 없는옥상 난간에서 하는 행동이 요가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녀는 자아를 위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라며 “힘과 의지력을 보여주기 위한 행위이지만 요가 강사나 간호사 모두 위험한 요가를 끝내주기를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레이첼은 “이 영상은 포토샵으로 조작된 것”이라며 “건물 옥상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비난은 그치지 않았다.


한 평론가는 “자신을 강하게 밀어붙인다는 것은 충격적인 요법으로 인생을 건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그녀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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