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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독일 제과 업체의 초콜릿 광고가 인종 차별 논란을 빚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슈퍼 Dickman이라는 한 회사의 논란이 되는 광고에서, 하얀 마시멜로와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는 초콜릿으로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오늘 메건이 되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이 보이잖아요.


광고 속의 마시멜로는 웨딩 드레스의 형태를 취하고, 광고 속의 초콜릿은 손에 부케와 왕관을 들고 있는 그녀에게 영국의 해리 왕자의 결혼을 상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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